문재인 대통령, 오늘 시진핑 中 주석과 정상회담

이찬혁 기자 / 기사승인 : 2018-11-17 08: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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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예상
▲ 대통령 전용기에 오르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사진=SBS뉴스 화면 갈무리>

(이슈타임)이찬혁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각)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방안과 대북 제재완화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15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도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 제재 완화에 대해 각각 논의했다.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은 한중 교류 협력 증진 및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 앞서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가지며 내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포용적 성장을 위한 각국의 성공사례 공유와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 여성의 사회 참여 강화를 제안할 계획이며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등 한반도 정세 변화를 소개하고, 평화 정착을 위한 각국의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김현철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4일 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는 경제정책으로 포용적 성장을 내걸었고 올해는 포용 국가까지 선언한 선도 국가"라며 "APEC 내에서 포용성 논의를 선점할 수 있고 주도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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