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 경의선 도로 현장 점검…"오늘 당일치기 방북"

이아림 / 기사승인 : 2018-12-24 09: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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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조사 결과 토대로 미진한 사항 점검 및 협의

▲ DMZ 가르는 경의선 도로와 철로의 모습. <사진=인터넷 갈무리>

(이슈타임)이아림 기자=남북이 경의선 도로 북측 구간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24일 청와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동해선 도로 북측 고성-원산 구간(100km)에 대한 점검에 이어, 경의선 도로 현장 점검을 위해 남측 실무자 10여명이 24일 방북길에 오른다.

 

앞서 남북은 정식 공동조사에 사전 현장점검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21일부터 관련 일정을 소화 중이다.

 

남측 점검단은 이날 오전 9시 경의선 남북 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으로 들어간 뒤, 이후 개성 인근 도로 4km 구간을 살펴본 뒤 오후 5시께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진행한 개성-평양 구간 고속도로 공동조사 결과와 관련해 미진한 사항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실시된다. 또 지난번 공동조사와 달리 특별한 조사 장비 없이 진행된다. 남북은 이번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향후 진행될 공동조사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일정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경의선을 또 살펴보는 것은 앞선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진한 사항들에 대해 점검하고 (북측과) 협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성 인근 판문역에서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준비를 위한 실무 준비도 이어진다. 남북은 이를 통해 착공식 참석자와 세부 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착공식은 오는 26일 북측 지역에 있는 개성 판문역에서 남북 양측 포함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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