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年 3.3% '후분양 표준 PF대출' 시행

김혜리 기자 / 기사승인 : 2018-09-13 10: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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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금융기관으로 KB국민, 우리, 산업, KEB하나銀 선정
<사진=HUG 제공>
(이슈타임)김혜리 기자=앞으로 후분양 사업에 연 3% 초반(CD금리(3개월물)+1.68%, 대출수수료 면제) 저금리로 사업비 대출이 가능해진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HUG의 후분양대출보증 사업장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후분양 표준 PF대출` 제도를 오는 14일 이후 보증신청 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민간후분양 활성화 지원방안의 하나로, 제시된 지원방안으로는 ▲ 보증료율 인하 ▲ 보증대상 세대 확대(전체세대의 60%→전체세대) ▲ 세대별 보증 한도 확대(세대별 분양가 60∼70% 차등 → 70%로 일원화) ▲ 후분양 표준 PF 금융기관 선정 등이 있다.

`후분양 표준 PF대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주관금융기관으로는 지난 8월 말 제안서 평가, 개별협상 절차 등을 거쳐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및 KEB하나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HUG의 보증이 없는 후분양사업의 금융비용이 약 연 6% 이상(선순위·중순위·후순위, 사업장별 상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할 때, HUG 보증부 대출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앞서 HUG는 사업자의 보증료 부담도 완화하고자 지난 7월 말 후분양대출보증 보증료율(연 0.422∼0.836%)을 종전 대비 약 40% 인하한 바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후분양사업의 경우 총사업비의 70% 수준의 PF대출이 필요함에 따라 사업자 금융비용 부담이 큰 만큼 저금리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후분양 표준 PF대출` 출시로 인해 민간자율에 의한 후분양사업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후분양 표준 PF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택사업자는 HUG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및 KEB하나은행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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