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산업' 신성장 거점된다

이아림 기자 / 기사승인 : 2018-11-07 1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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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평택·현덕지구와 연계한 '서해안 포트 비즈니스 벨트' 조성 가능

<사진=안산시청 제공>

(이슈타임)이아림 기자=안산시 서해안권이 해양·레저·문화·생태 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난다.

 

안산시는 지난 5일 산업통산자원부가 개최한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안산시 서해안권이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년~2027년)에 반영됐다고 7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으로 현행법에 따라 계획 기간을 10년으로 하는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안산시 서해안권은 해양레저·관광, 친환경 간척농지, 생태환경 등이 모두 어우러진 최적의 지역으로 기존 황해경제자유구역인 평택BIX(Business&Industry Complex), 현덕지구와 연계해 개발할 수 있다.

 

이번 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은 평택부터 안산까지의 경기만 일대를 해양레저·문화·생태 산업의 거점으로 삼는 '서해안 포트(port) 비즈니스 벨트' 조성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안산시는 단기·중기·장기로 기간별 세부 목표를 마련·추진할 계획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는 관련한 타당성 조사 및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또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추가 지구의 개발 추진을, 2024년부터 2027년까지는 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해 규모의 경제 확보 및 파급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아울러 내년에는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타당성 조사 및 발전 전략 수립 용역을 착수할 계획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플랫폼(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대부도를 중심으로 하는 안산시 서해안권이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반영된 것은 매우 기쁜 일로서, 평택부터 이어지는 서해안 포트 비즈니스 벨트 조성이 가능해졌다"며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해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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