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 2018' 개최

김혜리 기자 / 기사승인 : 2018-10-17 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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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정무위원장, 윤석헌 금감원장 참석…`테크핀` 맞아 IT 발전방향 제시
<사진=금융보안원 제공>
(이슈타임)김혜리 기자=금융보안원이 테크핀 시대를 맞아 금융혁신과 정보보호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금융보안원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테크핀은 IT기업이 주요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유저 데이터와 기술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기존의 금융사가 핀테크를 이끌었다면, 신기술로 무장한 IT기업이 테크핀을 통해 금융 플랫폼을 선도한다는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올해로 12번째 개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금융보안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금융보안원이 금융정보보호협의회, 금융보안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데이터 활성화와 정보보호, 클라우드 이용 확대, 금융권 블록체인 활용 등 최근의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이슈 등에 대해 금융회사 임직원, 정보보호산업·학계 관계자 및 금융정보보호 전문가 등 약 800여명이 참여해 최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한국 금융IT와 정보보호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이민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이 초청강연을 통해 테크핀 시대의 금융혁신과 정보보호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주제발표는 정책(Policy), 기술(Technology), 트렌드(Trend), 모범사례(Best practice)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이번 주제발표에서는 금융권 클라우드 이용 현황 및 확대 방향과 ▲ 빅데이터 ▲ 블록체인 ▲ 클라우드 ▲ 인공지능 등 신기술 적용사례 및 국내 금융권 침해사고 동향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간편결제 기술의 현재와 미래, 금융권 오픈소스 보안 현황, 금융보안 표준화 현황, 금융회사 금융보안 우수사례 등 사례 위주의 강연이 진행된다.

금융보안원 관계자는 "주제발표와 더불어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및 정보보호 업체들이 별도로 마련된 전시장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보안 솔루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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