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한국의 관광분야 ICT 스리랑카에 전파한다"

이아림 / 기사승인 : 2018-12-10 1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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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콜롬보서 '한-스리랑카 관광분야 협력 세미나' 개최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이슈타임)이아림 기자=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관광발전 노하우 전파 및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스리랑카 관광분야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스리랑카관광야생부·스리랑카관광개발기구와 함께 오는 11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서울에서 진행된 개발도상국 관광지도자 방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 중 '관광의 포용적 성장을 위한 인적 역량 강화'라는 주제 하에 실시된 자국 관광발전 계획 수립 경진대회에서 10개의 참가국 중 스리랑카가 1위를 차지해 마련됐다.

 

'지속가능 관광과 디지털화(Sustainable Tourism & Digital Transformation)'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스리랑카 측에서 관광부처 공무원·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과 한국 측에서 한국관광공사·관광스타트업 대표·관광ODA(공적개발원조)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 1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에서의 관광분야 빅데이터·스마트 오디오 투어가이드·관광스타트업 등의 사례들의 소개와 한국 관광명소 VR(가상 현실) 영상 체험, 한글 이름 쓰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한국 측 관광ODA 전문가들은 이동통신사·ICT(정보통신기술)·호텔 등 스리랑카 유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북동지역 쿠치차벨리 어촌마을 현장을 방문해 지역사회 기반 관광개발과 관련한 전문 컨설팅도 실시한다.

 

수랑가 프라딥 로하나(Suranga Pradeep Rohana) 스리랑카관광개발기구 사무관은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관광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시대 스리랑카 관광산업의 성공적인 대응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유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전략팀 파트장은 "이번 세미나와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한국관광의 노하우 전파 및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협력방안을 스리랑카 관광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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