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장 먹고 싶은 이색 한식은?…'산낙지' 1등

이아림 / 기사승인 : 2018-12-24 1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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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SNS 회원 944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사진=한구관광공사 제공>

(이슈타임)이아림 기자=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의 대표 이색 음식으로 '산낙지'가 꼽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월23일부터 29일까지 공사가 운영 중인 페이스북(영어·일본어·중국어 번체), 웨이보(중국어 간체) 등 해외 SNS 회원 944명을 대상으로 '가장 먹어보고 싶은 이색 한식'을 조사한 결과 '산낙지'가 1등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산낙지가 26%를 받으며 1등으로 손꼽혔고, 이어 ▲ 간장게장(14.6%) ▲ 순대(14.2%) ▲ 홍어(10.3%) 등의 순이었다. 또 ▲ 육회(7.7.%) ▲ 청국장(6.7%) 등도 외국인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음식으로 등극했다.
 
어권별로 비교했을 때, '영어권 응답자'들은 ▲ 간장게장(18%) ▲ 산낙지(16.7%)를 제일 먹어보고 싶어 했다. '일어권'은 ▲ 홍어(23.5%) ▲ 순대(17.3%)를 , '중국어권(간·번체)'에서는 ▲ 산낙지와 ▲ 간장게장 ▲ 순대에 관심이 많았다.

 

한식 홍보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을 바탕으로 공사는 음식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특징·장소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홍보와 방한 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는 음식 종류 다양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제상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스마트관광 팀장은 "최근 주요 여행 트렌드 중 하나는 인생샷을 찍기 위해 여행을 간다는 것"이라며 "방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어 SNS에 바로 올리고 귀국해서도 색다른 음식을 즐겼다고 주위에 얘기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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