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美 LA에 e스포츠 경기장 연다

이찬혁 기자 / 기사승인 : 2018-10-12 11: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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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스포츠 시장에 출사표⋯북미 거점으로 잡는다
▲ CJ ENM. <사진=CJ ENM 제공>

(이슈타임)이찬혁 기자=CJ ENM이 미국 LA에 e스포츠 경기장을 열고 시장에 확장한다.

 

11일, CJ ENM은 미 서부지역에 1천 평 규모 e스포츠 전용 경기장과 스튜디오를 다음 달 개관하고, e스포츠 중계와 예능 콘텐츠를 제작 유통한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맨하탄 비치에 구축하는 스튜디오는 관객 최대 500명, 선수 100명이 수용 가능한 북미 서부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다.

 

CJ ENM은 게임채널 온게임넷(OGN)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온라인게임 중계 및 게임 전문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CJ ENM은 북미 e스포츠 시장에서 글로벌 인기 온라인 게임의 프로 리그 경기 개최 및 운영, e스포츠 중계 및 게임 예능 콘텐츠 제작, 주요 방송사・온라인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통 및 부가 사업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CJ ENM은 15년 이상 e스포츠 제작을 담당한 PD를 비롯, OGN본부 핵심 제작 사업 인력 10명을 미국에 파견한다. 이를 통해 세계 최정상의 한국 e스포츠 전문성과 경험을 북미 사업에 내재화하고, 버뱅크의 넥스트제너레이션스튜디오(NGE), 라스베가스의 이에스피게이밍스튜디오(ESP) 등 북미 주요 e스포츠 스튜디오와 협력해 현지 콘텐츠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덕재 CJ ENM 아메리카 대표는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북미 e스포츠 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해 글로벌 넘버원 종합 e스포츠 사업자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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