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인재스쿨', 경희MICE아카데미 사업 성료

김혜리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2 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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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반 동안 1500여명 수강생 150개 MICE 관련 기업에 취업 연결
▲ 경희MICE창조아카데미 행사 중 희망취업분야 재직자에게 멘토링을 받는 모습. <사진=경희MICE아카데미 제공>
(이슈타임)김혜리 기자=청년에게 MICE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경희MICE창조·혁신취업아카데미 사업이 2월 말 종료된다.

경희MICE아카데미가 MICE 산업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던 `경희MICE창조아카데미`와 `경희MICE혁신취업아카데미` 사업이 오는 2월 말 막을 내린다고 12일 밝혔다. 

윤유식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가 이끄는 경희MICE아카데미 사업단은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창조아카데미` 사업과 `청년 일자리, 혁신기업을 만나다` 사업을 통해 MICE 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들과 MICE 분야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과 취업행사를 진행해 왔다.

◇ MICE 분야 인재양성의 요람

약 3년 반 동안 진행해 온 경희MICE아카데미는 서울, 경기도 뿐만 아니라 지방의 다양한 학교 및 전공(약 100여개 전공)의 학생들에게 MICE 취업연계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청년들이 취업의 어려움과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의 실무자 직무교육과 멘토링 행사를 실시했다.

경희MICE아카데미는 이러한 인재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약 1500여명의 수강생을 약 150여개 이상의 기업체에 취업하도록 도왔다. 경희MICE아카데미에 따르면, 취업자 중 약 85%가 MICE 관련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아카데미 출신 학생들은 MICE 분야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고 MICE 행사에 대한 직·간접 경험을 보유해 업무적응력이 빠르고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고 있어, MICE 업계에 양질의 인력풀을 제공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 MICE 네트워크의 시작

경희MICE아카데미 측은 "MICE 산업은 사람이 중심인 산업이고,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가 중심인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경희MICE아카데미는 약 1500여명의 수료생과 약 200여명의 강사·멘토진 간의 만남을 주선해 왔으며, 이들 간의 교류는 경희MICE아카데미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지속되고 있다. 

경희MICE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러한 MICE 네트워크는 취업준비생의 진로 설정, 취업, 기업체의 좋은 인재 확보를 넘어서 서울, 나아가 한국의 MICE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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