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착공한다

이아림 기자 / 기사승인 : 2018-12-06 12: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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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제발전 및 MICE산업 향상 도모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거듭

▲ 인스파이어 복합엔터네이먼트 리조트의 조감도.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이슈타임)이아림 기자=인천공항공사가 내년 상반기 중 5성급 최고급 호텔 및 컨벤션 시설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인스파이어 복합엔터네이먼트 리조트를 착공한다.

 

공사는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 등 관계자들과 '인천공항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협력약정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포함해, 케빈 브라운 인스파이어 이사회 의장·케빈 서 파라마운트 픽쳐스 수석 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인스파이어는 미국 동부 최대 규모의 카지노리조트 운영기업 MGE(Mohegan Gaming & Entertainment)사의 특수목적법인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복합리조트의 조속한 개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공사는 기반시설 설치 및 인허가 등 제반행정절차 등의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고, 인스파이어와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트와 복합리조트를 선보인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인천공항 IBC(국제업무지구)-Ⅲ 지역에 5성급 호텔과 테마파크·1만5000석 규모의 아레나(다목적 공연장)·외국인 전용카지노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착공한다.

 

또 이를 통해 인천공항을 세계적 수준의 공항복합도시(Air City)로 개발해 리조트를 중심으로 신규 관광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제 발전 기여·MICE 산업 발전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문을 열게 되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세계 수준의 관광시설을 선보이게 됨은 물론, 1만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는 앞으로 인천공항을 세계적인 공항복합도시로 발전시킴으로써 인천공항의 허브화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국내 관광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신성장동력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는 오는 2021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022년 6월경 전격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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