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사장에 성대규 보험개발원장 내정

김혜리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2 1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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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2020년까지 사장 유임
▲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이사 후보. <사진=신한금융 제공>
(이슈타임)김혜리 기자=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이 신한생명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을 신한생명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사장 내정자인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신한생명 사장직을 고사했다. 정 사장은 오는 2020년 2월 말까지 임기가 남은 오렌지라이프만 이끌기로 했다.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은 오는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앞서 신한금융은 후임으로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을 내정했으나, 정 사장 본인이 직접 고사 의견을 전해왔다고 알려졌다.

경제 관료 출신인 성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능인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석사를 마친 뒤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재경부, 금융위 등에서 보험 관련 업무만 22년을 넘게 수행해왔다. 또 금융당국에서 보험제도와 정책 분야를 담당하면서 방카슈랑스를 도입했고, 상해·질병·간병보험 같은 제3 보험업 분야를 신설했다.

한편 이번 자경위를 마지막으로 오렌지라이프를 포함한 신한금융그룹 14개 자회사의 CEO 후보 추천이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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