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별처럼 빛나다' 지스타 2018 개막

이찬혁 기자 / 기사승인 : 2018-11-15 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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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글로벌 게임 전시회,15~18일까지
30개국 662개 게임사 참여…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 2018'이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진=이찬혁 기자>

(이슈타임)이찬혁 기자= 게임도시 부산을 들썩이게 할 ‘지스타 2018’이 15일 그 시작을 알렸다.

 

부산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국내 최고의 글로벌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Global Game Exhibition G-STAR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스타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게임전시회로 (사)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이 주관한다. 부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지스타 개최도시(Host City)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는 ‘Let Games be Stars (게임, 우리의 별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국내외 게임기업의 신작과 대표작들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지스타는 BTC 부스 조기신청이 역대 최단 기간인 10일만에 마감되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특히 국내외 게임사들의 대규모 신청에 따라 제1전시장 외 컨벤션홀까지 BTC 전시관으로 사용된다. 또한 36개국 689개사 2966부스로 참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지스타는 역사상 최단 시점에 BTC관이 전부 마감됐고, BTB관도 국내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한 업계의 관심으로 작년 이상의 결과로 이어졌다”며 “지스타를 향한 게임업계의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4일 간 안전하고 즐거운 모두의 게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외 게임업체들은 이번 지스타에서 대거 신작들을 공개한다. 

 

14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넥슨은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마련하고 PC온라인 및 모바일 신작 14종을 공개한다. 넥슨은 지스타 2018에서 1996년 선보인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바람의 나라: 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크레이지 아케이드, 테일즈 위버, 마비노기의 모바일 버전과 모바일 MMORPG ‘트라하’도 공개한다. 

 

넷마블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대형 IP(지식재산권) 모바일 게임 3종과 미공개 신작 ‘A3:스틸 얼라이브 총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이번 지스타에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이 중 다음 달 6일 출시되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사전 예약에서 4일 만에 50개 서버가 마감되는 등 출시 전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00부스 규모의 넷마블관에서는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260여 대의 시연대가 마련되며, 대형 LED 스크린와 오픈형 무대를 통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블루홀은 게임 연합의 새로운 브랜드인 크래프톤을 선보이고 현재 개발 중인 미공개 작품 5종 일부를 공개한다. 

 

올해 포트나이트로 전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킨 에픽게임즈는 지스타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스폰서를 맡아 주목받고 있다.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외국 게임업체가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픽게임즈는 지스타를 계기로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부스를 꾸려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0인 대전 체험존과 상시 체험존을 운영한다.

 

소녀전선 개발사인 중국 게임사 XD글로벌 역시 지스타에 참가한다. 

 

클라우드 업체들도 국내외 게임사들을 공략하기 위해 지스타에 대거 참가한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NHN엔터테인먼트, SK주식히사 C&C 등의 업체들은 지스타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국내 클라우드 업체들 뿐 아니라 구글 클라우드, 텐센트 클라우드도 지스타에서 클라우드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스타조직위는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벡스코 제1전시장 입구 야외무대에서는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가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는 프로 코스튬 플레이팀인 스파이럴캣츠와 패션디자이너 황재근 씨가 참여하며, 일반 참관객들도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지스타 라이브 토크도 준비돼 있다. 팬 미팅과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겸, 대도서관, 악어 등 국내 TOP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해 벡스코에서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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