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남미 순방서 北 문제 등 논의

김혜리 기자 / 기사승인 : 2018-12-29 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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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콜롬비아 방문…대통령 취임식 참석 등 면담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사진=JTBC뉴스 갈무리>
(이슈타임)김혜리 기자=남미 순방길에 나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브라질과 콜롬비아에서 북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8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의 남미 2개국 방문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의 남미 방문 계획에 대해 "미국은 초국가적인 범죄에 맞서기 위해 브라질 및 콜롬비아와의 협력 강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초국가적인 범죄에는 마약과 테러, 그리고 북한과 같은 나라의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 포함된다"고 발표했다.

국무부 성명에서 북한을 언급한 만큼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남미 순방에서 북한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은 다음달 1일 열리는 자이루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콜롬비아로 건너가 이반 두케 대통령과도 만날 예정이다.

또한 폼페이오 장관은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마르틴 비스캬라 페루 대통령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베네수엘라 고립을 주도하는 미국의 전략적 동맹국인 콜롬비아 방문에서 두케 대통령과 베네수엘라 위기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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