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오는 7일 보건협력회담 개최…전염병 공동대응

곽정일 기자 / 기사승인 : 2018-11-05 13: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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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이후 11년 만에 개최, 한반도 건강공동체 구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이슈타임)곽정일 기자=남북은 오는 7일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전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보건협력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이번 회담이 남북 전염병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보건의료분야 협력에 대해 상호관심분야의 폭넓은 협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회담 일정을 공개했다.

남측에서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등 3명이, 북측에선 박명수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원장 등 3명이 각각 회담에 나선다.

이번 보건회담은 지난 2007년 12월 남북 보건의료·환경보호협력분과 위원회 이후 11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백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전염병 유입 및 확산방지를 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선 전염성 질병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개시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남북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한반도 건강공동체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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