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의 건강 바로알기] 관절염 의심된다면 알맞은 운동법을 찾아야

에이스병원 / 기사승인 : 2018-08-24 14: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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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골격계의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는 운동법 제시. <사진=에이스병원 제공>

운동은 몸의 근골격계를 튼튼하게 함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에도 상당히 이롭다. 또한 약물치료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비수술적 치료이기도 하다. 그러나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절염 환자이거나 관절염이 의심된다면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해야 한다. 최근 다수의 연구에서도 관절염 환자에게 운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관절염이 의심되는 경우엔 첫 번째로 유연성 운동을 권장한다. 나이가 들어 무릎 연골에 노화가 진행 되면 이를 퇴행성 관절염이라 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만 닳게 하는 것이 아닌 관절 주변의 인대나 근육, 힘줄도 탄력을 잃게 된다. 골관절염의 경우 관절염 특유의 통증이 나타나며 움직임에 있어 뻣뻣함을 자주 느끼게 된다. 증상이 나타나는 관절을 조금만 움직이는 것도 매우 어렵고 심지어 간단한 동작이나 작업 조차도어려워할 수 있다. 따라서 뻣뻣해진 관절의 운동 범위를 늘리려면 유연성 운동이 중요하다. 유연성을 활성화 시키고 증진시키는 운동에는 가벼운 스트레칭 운동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지속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유연성이 비교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유연성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로 신경 써야 할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다. 지구력을 훈련시키는 유산소 운동은 실제 근육과 관절을 이용해서 움직임을 구현하므로 폐와 심장을 많이 사용한다. 무리해서 유산소 운동하는 것은 관절과 심장에 특히 좋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무리하지 않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심폐지구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스테미너 증진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무릎의 관절 수명을 연장시키는 방법은 무릎 주변의 근육을 잘 발달시킬수록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조차 버겁게 느껴진다면 수영을 권한다. 수영은 부력에 의해 무릎에 전달되는 체중 무게가 분산된다. 무릎 관절은 우리 몸 체중의 약 3배가량의 체중 부담을 느끼므로 물속에서 관절이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좋은 재활 운동이 될 수 있다. 걷는 동작이 크게 어렵지 않은 증상자라면 빨리 걷기 또는 에어로빅 운동도 도움이 된다. 몸동작이 반복적으로 빨리 움직일 때 열량이 활발하게 소모되므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운동 시간은 한 번에 4~50분씩 주 3회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끝으로 운동 중 넘어지거나 부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운동 전 준비운동과 운동 후 마무리 운동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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