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퍼레이션, 사내 '헬스키퍼' 제도 전 직원으로 확대

김혜리 기자 / 기사승인 : 2019-01-04 14: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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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도입 12년…"회사에서 마사지 받아요"
▲ 12년째 헬스키퍼로 근무하고 있는 류청 씨가 마사지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코퍼레이션 제공>
(이슈타임)김혜리 기자=한국코퍼레이션이 헬스키퍼 제도 도입 12주년을 맞아 직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전 직원에게 헬스키퍼 제도를 확대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헬스키퍼 제도는 한국코퍼레이션이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 도입한 제도이다. 시각장애를 가진 전문 안마사가 정규직으로 고용돼 센터를 순회하며 마사지를 실시하면서 시작됐다.

회사는 올해 제도 도입 12주년을 맞아 상담원 위주로 진행하던 기존 헬스키퍼 서비스를 전 직원으로 확대 시행하고, 서울역에 있는 한국코퍼레이션 본사 10층에 헬스키퍼실을 신설해 일반직 직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헬스키퍼 요원들은 모두 전문자격증을 가진 마사지 전문가로, 현재 4명의 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하루 약 40명의 직원에게 마사지를 시행해 직원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있다. 직원 1명당 30분가량 진행한다.

헬스키퍼로 근무하는 유청 사원은 "헬스키퍼가 도입된 2007년부터 근무해왔다"며 "피곤해하던 직원들이 마사지를 통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 이런 제도를 도입한 한국코퍼레이션은 참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상담사로 근무하는 한 직원은 "밖에서는 돈을 주고 마사지를 받아야 하는데 회사에서는 미리 신청만 하면 언제든지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좋다"며 "업무능률도 높아져 헬스키퍼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지자체, 금융사, 대기업의 콜센터를 아웃소싱으로 운영하는 컨택센터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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