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의 건강 바로알기] 40대 가장의 무게, 어깨 뿐만 아니라 손도 무거워진다

에이스병원 / 기사승인 : 2018-10-30 14:26:28
  • -
  • +
  • 인쇄

<사진=에이스병원 제공>
(이슈타임)에이스병원=가족의 생계를 위해 40대의 가장들은 물,불 가리지 않고 열심히 살아간다.

 

40년이나 몸을 사용했기에 고장이 나기 시작하고 40대가 되면 손에도 질병이 생긴다.
손은 자잘한 근육과 관절로 이루어져 있어 섬세한 운동을 할 수 있고 많은 움직임에도 쉽게 피로해 지지 않는 신체 부위이다. 하지만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 중년기에 접어들게 되면 이전과 같은 작업을 해도 손이나 손목에 큰 무리가 느껴질 수 있다. 또한 그에 따른 질병들 중 대표적인 3가지를 정리했다.

첫 번째 질병은 손목터널 증후군인데 반복적인 손목 사용으로 염증이 생겨 힘줄이 붓고 정중 신경을 압박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정확한 명칭은 수근관 증후군이고 손목을 과하게 사용했던 40대에서 많이 다나탔던 증상인데 최근들어 컴퓨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발병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이고 특히 사무직 종사자나 운동을 즐겨 하는 사람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손목터널 증후군의 증상은 엄지 손가락으로부터 네번째 손가락이 저리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통증으로 인해 수면중 깨는 경우도 있고 물건을 떨어트리는 경우도 있다.
 

손목터널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앉은 자세나 작업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손목 신경이 압박돼 발생하는 손목터널 증후군은 사무직의 경우 손목 아래에 적당한 쿠션을 사용해 손목이 과도하게 꺾이지 않게 하고 작업의 전,후에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 주어야 한다.


증상 초기에는 소염제나 물리치료가 도움이 되지만 증상이 악화될 경우 손목 안에 염증 주사 치료를 시행하며 더 나아가 손목의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손바닥 인대를 절개해 수술을 진행하면 재발 없이 병을 치료할 수 있다

두 번째 질병은 방아쇠 수지병인데 질병의 이름이 앞서 이야기한 손목터널 증후군보다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외로 많이 발병하는 질병중 하나이다. 방아쇠 수지병은 손가락을 굽힐 때 인대가 이탈되지 않도록 손바갇에 있는 도르래를 지날 때 힘줄이 굵어지거나 도르래에 염증이 생겨 두꺼워져 힘줄에서 마찰이 일어나 갑자기 하는 느낌과 함께 손가락이 펴니거나 구부러지는 병이다.


선천적으로 도르래가 굵게 태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골프채를 강하게 잡거나, 검도 등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즐겨하는 4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난다. 발병 초기에는 소염제 등의 약물치료를 진행하지만 스테로이드제제와 국소마취제를 혼합해 1-2차례 정도 인대와 도르래 사이에 초음파로 확인하며 주입해주어 치료를 진행하고 재발할 경우 약 1cm 피부 절개를 통해 도르래를 절개해 손가락을 굽힐 때 쓰는 힘줄이 자연스럽게 지나갈 수 있도록 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마지막으로 흔히 물혹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결절종이라는 질병인데 손가락이나 손목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외상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명확한 원인이 확실하지 않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결절종의 크기가 큰 경우 손목을 사용할 때 통증이 동반되며 불편한 감이 있고 증상이 악화될 경우 신경을 압박하게 돼 더 큰 통증을 야기하기도 한다.

 

진단 방법은 초음파나 MRI로 진단하게 되고 겉에서 보이는 것은 작은 처럼 보이지만 실제 수술시 겉에서 보는 것보다 큰 경우가 대부분이고 주사기로 치료를 진행 해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신경증세나 불편 감이 많은 경우 수술적 치료를 진행해 결절종을 제거해야 한다.

[저작권자ⓒ 이슈타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