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형? 관광형?'…여수시 남상공원 조성 공청회 개최

이아림 / 기사승인 : 2018-11-29 15: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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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시민단체·시민 등이 참석해 함께 논의

▲ 1단계 사업이 완료된 여수 남산공원의 모습. <사진=여수시 제공>

(이슈타임)이아림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도심 속 자연형 근린공원' 및 '해양관광형 랜드마크 공원' 등 남산공원 2단계 조성에 대한 방안 마련을 위해 공청회를 진행한다.

 

시는 내달 5일 여수시문화원에서 이 같은 내용에 대한 논의를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학계·시민단체·전문가·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자유질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금호 전남대 교수가 토론을 주재하고 주민대표 등 각 분야의 8명의 패널이 나와 남상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남상공원은 돌산공원과 경도·가막만이 한눈에 보이는 원도심 최고의 뷰포인트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하지만 공원에 대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의견과 '전망대 등 랜드마크를 설치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상충되자 시는 이번 공청회를 마련하게 됐다. 

 

현재 남상공원은 공원진입로 427m와 주차장 100면 등 1단계 사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2단계 정상부 공원 조성을 남겨두고 있다.

 

시는 이번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남상공원 활용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과 보존의 동행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라며 "공청회를 통해 의견이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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