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8 경기도 사회적경제 국제컨퍼런스' 개최

이아림 / 기사승인 : 2018-12-13 16: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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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등한 기회·합리적 경쟁 가능한 사회 조성 목표

▲ 13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진행된  '2018 경기도 사회적경제 국제컨퍼런스' 의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이슈타임)이아림 기자=경기도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사회적경제 논의를 위해 '2018 경기도 사회적경제 국제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도는 '새로운 삶의 구상,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10명의 해외 사회적경제 전문가·국내 현장전문가 및 각계각층의 도민·학생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총 3가지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컨퍼런스는 각각 ▲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 역할과 과제 ▲ 사회연대경제에서 찾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개발의 해법 ▲ 사회적경제와 소셜프랜차이즈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재명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업 활동·경제활동의 목적이 자본을 투자한 사람의 이익만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고용을 늘리기 위한 것일 수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일 수 있다"며 "사회적경제는 경제활동의 목적을 공익에 두고, 우리 사회 전체가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도는 사회 경제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경제 5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과제에는 ▲ 소상공인 및 운수분야 일자리 질 개선 ▲ 노인돌봄·의료·육아 등 사회서비스 향상 ▲ 사회적경제 주체 주도의 사회주택 공급 ▲ 사회적경제를 위한 금융생태계 조성 ▲ 사회책임조달 제도화 및 노동정책의 연계 추진 등 총 5개가 포함됐다.

 

아울러 도는 중점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 사회적경제위원회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치 등 실행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약자든 강자든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합리적 경쟁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경기도정의 목표이므로 앞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협동의 재구성, 지역으로부터 시작된 변화'를 주제로 경기도 내 6개 시·군 현장이 참석한 '로컬컨퍼런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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