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 4.15 선거를 고대하며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2-20 0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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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그리고 윤석열

 

황교안 대표를 누르고 윤성열 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2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발표를 보면서 한국의 우파진영이 안쓰럽다 못해 측은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제가 감히 장담하건데 윤석열 총장은 대선후보는 고사하고 예비경선조차도 통과하지 못합니다.

일단 검증에 들어가면 털릴게 너무 많습니다. 대통령의 인사권에 반기를 들어 조국 수사부터 시작해서 정경심, 황운하(울산시장 선거는 하명수사, 선거법위반이 본질이 아니고 김기현 전 새누리당 울산시장의 동생과 형이 저지른 30억 원대의 비리수사를 검찰이 경찰에 수사하지 못하게 계좌추적 기각하고 교묘하게 청와대 하명수사로 변질시켜 임종석 전 비서실장부터 13명이나 개념 없이 기소한 것이 본질입니다.)등

알량한 공명심에 사로잡혀 나라를 들쑤셔 둘로 쪼게 놓고, 특수부 검사 100여명이나 투입하고 수사하여 기소한 조국, 정경심 사건은 변변한 기소내용이나 있습니까? 검사, 변호사는 기본적으로 선수이고 판사는 심판입니다. 내주장이 무조건 옳다고 심판에게 공판검사가 돌아가며 대가리 처들고 대들기나 하는 천하에 양아치가 따로 없습니다.

양아치들에게 하나 물어봅니다. 나경원 수사는 왜 안한답니까?

동아일보에 나온 공소장을 살펴보니 숱한 사람을 참고인으로 불러 입맛에 맞는 조서를 작성해 일부 피고인 조사도 없이, 대질도 없이, 빈약한 서설에 터잡아 박근혜 탄핵에 인용되었던 헌재판결문을 베껴쓰기 하여 총선에 영향을 미쳐보고자 양아치 근성으로 기소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애처롭고, 가소롭기 그지없습니다.

단독, 특종, 속보라는 제목으로 부화뇌동하여 베껴쓰기 여념 없는 기래기들의 작태는 배 고픈건 참아도 배 아픈건 참지 못하다는 양아치의 2중대 딱 그 수준입니다.

윤씨가, 여론조사 2위요? 지금은 공무원이니까 그냥 봐주는 것뿐입니다. 정치인과 공무원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우파가 황교안을 대안으로 본다면 나름 희망의 끈이 있기는 합니다. 당대 대표관상가중 한명으로 꼽히는 신기원씨가 말하는 관상에서 그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마의상법은 관상의 완성을 목소리라고 본다. 다른 모든 것이 좋아도 목소리가 나쁘면 완벽한 관상이 못 된다. 그런 예가 바로 김종필씨다. 그는 세상에 없는 귀 상이다. 그런데도 그가 최고 권좌에 못 오른 것은 탁성 때문이다. 반면 황교안 대표는 목소리까지 갖춘 귀상이다.“

관상가의 예언은 이루어질까요? 또 하나 있습니다. 그의 출생지인 용산에는 왕이 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용산의 전설은 이루어질까요?

관상가 아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제가 보는 황교안 대표는 이렇습니다.

두드러기(담마증)라는 듣보잡으로 군대도 면피하시고, 공안검사가 대접받던 시절에 가장 따뜻한 공무원 시절을 보내고 전관예우로 수십억 원을 벌어들이고, 법무부장관에, 국무총리에, 대통령 권한 대행까지, 당대표로서 죽음을 각오한다던 단식투쟁 전에, 병원에 들려 영양제 수액을 맞고, 온갖 부와 명예를 다 누린 이런 사람이 서민의 고달프고, 힘겨운 아픔을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전도사라는 그의 종교관을 폄하하지는 않지만 그가 쏟아내는 말과 행동을 보며 학문적인 성경지식은 있는지 모르겠으나 실천적인 예수의 가르침은 잘 못 알고 있구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예수는 ‘인생’을 이야기 했습니다. 교리를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 당시의 교리가 무엇입니까? 계명과 율법입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거부했습니다. 대신 ‘이웃을 사랑하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렇게 인생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교회에 다닌다고),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 아니다. 내 뜻대로 사는 자라야 하늘나라에 간다’고 하셨습니다. 황대표님, 미안한 말이지만 생각해보십시오. 누가 천국에 살겠는지. 예수님 마음이 있는 실천적 사람이 천국에 사는 거지요. 예수님 마음이 없는 사람이 지옥에 사는 겁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저의 지론이지만 등 떠밀려 가는 종로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교리가 아닌 실천적 사랑의 예수님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는 황교안씨요?

공무원 할 때도 변변치 않았지만!, 정치인이 되니 그냥 무능 자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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