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개관 50년 아카이브 · 소장품 특별기획전 개최

김희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8 16: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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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개관 50년 아카이브 · 소장품 특별기획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4일부터 27일까지 개관 50년을 맞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며 50년의 발자취를 조망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개관 50년 - 아카이브 · 소장품 특별기획전’를 개최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1969년에 제주도여성회관으로 문을 연 이후 현재 위치에서 2010년에 국내 유일 여성역사문화전시관을 둔 여성교육·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했다.

센터는 제주도의 독특하고 강인한 제주 여성의 삶을 조명할 수 있는 여성역사문화 자료를 전시하고, 제주여성 역사문화 전승, 여성능력 개발교육, 여성정보 교류, 문화공연, 문화체험 등을 통합·운영함으로써 제주여성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69년 여성전용 교육공간인 ‘제주도여성회관’으로 출발하여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 이르기까지 50년의 활동들을 선보인다.

여성교육기관 태동 이후 50년 동안의 활동들을 교육 및 문화행사, 여성정책관련 연구·조사, 여성작가 지원·발굴전시, 소장품, 아카이브조사 등 총 6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아카이브·소장품 전시를 통해 보여주게 된다.

반세기가 흐르는 동안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제주도의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그에 따른 운영 방향도 변해왔다. 1969년부터 여성평생교육중심의 제주도여성회관으로 30여년 동안 운영되었고,

1997년 여성정책연구 기능이 부가된 제주도여성교육문화센터로 전환하여 현재는 2006년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담당했던 여성능력개발교육에 여성역사문화전시관과 공연장 기능으로 확대하여 복합문화기관으로서의 중책을 담당해 오고 있다.

김정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장은 “개관50년 아카이브·소장품 전시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제주여성교육기관의 기능과 의미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여성 주제 전시를 통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활동상을 알리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주제 전시를 지향하는 여성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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