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추적 기술업체 비주얼캠프, 18억5천만원 투자 유치

곽정일 기자 / 기사승인 : 2018-07-30 14: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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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캡스톤파트너스 등 4곳으로부터 받아
비주얼캠프 팀원들.<사진=비주얼캠프>

(이슈타임)곽정일 기자=시선추적 기술업체인 비주얼캠프가 신한금융투자 등으로부터 18억5000만원을 투자받았다.


가상·증강현실(VR·AR) 및 모바일폰에 적용되는 시선추적(eye-tracking) 기술과 시선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주얼캠프는 신한금융투자-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KAI-KVIC가상증증강현실투자조합), 신한DS(신한퓨처스랩) 등 4곳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 입주사이다.


이번 4곳 회사의 투자로 비주얼캠프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총 27억 원이 됐다.


비주얼캠프는 VR·AR 및 모바일 시선추적 기술을 보유,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시선추적기술은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해 고객이 관심을 보이는 제품이 무엇인지, 어디에서 정보를 얻어내는지, 시선을 끄는 요소는 무엇인지 측정하는 것으로,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다국적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비주얼캠프가 개발한 모바일 시선추적 기술은 다양한 스마트폰용 광고, 게임, 교육 콘텐츠 관련 업체들의 추가 비즈니스 창출에 활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비주얼캠프는 지난 6월 상하이에서 열린 ‘MWC 상하이 2018(MWC Shanghai 2018)’에서 세계 최초로 모바일폰 아이트래킹 기술을 공개해 모바일폰 제조업체 및 국내외 통신 사업자로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비주얼캠프의 기술력을 투자자들에게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모바일 시선추적 기술 및 VR·AR 아이트래킹 기술의 완성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개발된 시선추적 기술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비주얼캠프는 글로벌 레퍼런스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추가 투자 유치가 기대되는 기업”이라며 “모바일 시선추적 기술이 사용자 시선 분석이나 시선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의 출현에 이바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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